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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 르완다 여행 정보 인천에서 르완다 가는 법, 시차·날씨·기온 완벽 정리!

셀러 노트 2025. 4. 14.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 르완다가 등장하면서, 많은 여행자들의 시선이 아프리카 대륙의 이 작은 나라로 향하고 있어요.


자연과 공존하며 현지인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여행 = 위험하다'는 저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위대한가이드2 여행예능 르완다 여행

 

목차

     

    1. 인천에서 르완다 가는 방법: 항공편 정보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궁금해하는 건 "인천에서 르완다까지 어떻게 가나요?"일 거예요. 아쉽게도 현재 인천공항에서 르완다 수도 키갈리까지 직항 노선은 없으며, 보통 경유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노선은 인천에서 도하까지 갔다가 키갈리로 들어가는 카타르항공 또는 터키항공 노선을 이용해요. 

    • 인천(ICN) → 도하(DOH) → 키갈리(KGL) (카타르항공)
    • 인천(ICN) → 이스탄불(IST) → 키갈리(KGL) (터키항공)

    소요 시간은 경유 대기 시간에 따라 약 18시간~26시간으로 다소 긴 편이에요. 항공권 가격은 성수기 기준 왕복 약 150~180만 원 정도. 비수기에는 120만 원대도 가능합니다. 


    보통 터키항공이나 카타르항공이 르완다 여행에 많이 이용되고, 중간 경유지에서 스탑오버 관광도 즐길 수 있어요.

    2. 르완다 날씨와 기온: 언제 가기 좋을까요?

    르완다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국가이지만 해발 고도가 높아 전형적인 고지 열대성 기후를 보여요. 생각보다 기온이 높지 않고, 1년 내내 선선한 편입니다.

    • 평균 기온: 15~27도
    • 우기: 35월, 1011월
    • 건기: 69월, 122월

    따라서 6월9월, 12월2월의 건기가 여행하기 가장 좋아요. 특히 고릴라 트레킹이나 자연 관광을 목적으로 간다면 건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아침저녁은 쌀쌀하므로 긴팔 겉옷은 필수랍니다.

    3. 르완다와 한국의 시차는?

    르완다는 대한민국보다 7시간  느린 시차에요.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5시일 때 르완다는 오전 10시입니다.

    시차가 큰 편이므로, 여행 전후 컨디션 조절이 중요해요. 경유편 이용 시 장시간 비행과 환승이 겹쳐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수면 시간을 확보해주세요.

    4. 르완다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꿀팁 & 주의사항

    비자 발급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입국 시 공항에서 비자 발급 가능합니다. ‘Visa on Arrival’로, 30일 체류 기준 50달러를 지불하면 입국할 수 있어요.
    예방접종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옐로우 카드)가 필수입니다 국내 질병관리청 지정 병원에서 황열 예방접종 후 10일 경과한 증명서를 꼭 챙기세요.
    환전 르완다의 통화는 르완다 프랑(RWF)입니다. 공항이나 시내 은행에서 환전할 수 있고, 미국 달러도 일부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되도록 RWF로 바꿔 두는 것이 좋아요.
    치안 르완다는 동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어요.
    특히 수도 키갈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손꼽히며, 범죄율도 낮은 편입니다.
    단, 야간 외출 시 주의하고 지갑, 스마트폰 등 소지품은 항상 가까이 두는 습관은 잊지 마세요.

     

    르완다 여행

     

    ‘위대한 가이드2’를 통해 알게 된 르완다.
    단순히 이국적인 여행지가 아니라, 친절한 사람들, 깨끗한 환경, 고요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나라예요.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특별한 기억을 안겨주는 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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