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 증상 완화와 빠른 회복 꿀팁 3가지 | 꿀물, 도라지청, 오렌지주스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독감이 우리 집 아이에게도 찾아왔어요. 겨울철에만 걸리는 게 아니라, 요즘은 새 학기 시작하고, 환절기에도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종합감기 같은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독감 증상이라며 검사를 해보자고 했어요. 진단명은 B형 독감 윽!
B형 독감은 비교적 증상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되더라고요. 고열, 인후통, 기침 등 감기보다 강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해요.
저희 아이는 B형 독감으로 인해 미주신경성 실신이 와서 119 신고를 해서 응급실까지 다녀오고 나서야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알려주신 병원 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집에서의 자연 치유 꿀팁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꿀물, 목에 좋은 도라지청, 비타민 보충에 좋은 오렌지주스를 원액으로 즙을 내어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목차
1. B형 독감이란?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로, 사람 간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고 해요. 지난주 학교행사가 있어 늦은 시간까지 체육관에서 행사를 마치고 왔더니 바로 독감이 걸렸나 보더라고요.
A형 독감과 달리 동물과의 교차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특정 시기에 유행하며 지역 사회 전파가 빠른 특징이 있어요.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니 B형 독감의 주요 증상 다 발현되었어요.
- 38도 이상의 고열
- 목의 통증, 인후통
- 마른기침, 가래
- 콧물 또는 코막힘
- 피로감, 근육통
- 식욕 저하, 두통
이러한 증상은 감기와 유사해 구분이 어렵지만, 고열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갑작스러운 피로감이 동반될 경우 독감을 의심해봐야해요.
병원 진료를 받은 뒤에도 집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또 강조를 하셨어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기본, 그리고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음료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세 가지 꿀팁은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니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2. B형 독감 회복 꿀팁! 따뜻한 꿀물
꿀물은 감기나 독감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자연 요법 중 하나예요. 특히 B형 독감으로 인한 인후통, 기침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꿀은 항균 작용으로 염증 완화, 건조한 목을 촉촉하게 유지, 따뜻한 수분으로 체온 조절에 도움, 기침 완화 및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해요.
아이가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학교에 휴대용으로 챙겨주기도 좋은 꿀 스틱형으로 구매해서 학교 책가방에 넣어주고 있어요.
2. 도라지청 – 전통적인 기침/가래 완화 식품
B형 독감 판정으로 정액주사를 맞고, 즉시 효과가 있어 하루 만에 고열은 사라지긴 했지만, 기침 가래 증상은 오래간다고 하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의 추천은 도라지즙, 도라지청 종류의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라고 권해주셨어요.
찾아보니 도라지는 한방에서도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기관지 건강식품으로 도라지청은 도라지를 농축해 만든 것으로, 쓴맛은 줄이고 단맛과 영양을 높인 형태더라고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구매평이 6,000개가 넘는 도라지청을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팔팔 호랑이 이름처럼 제발 하루빨리 팔팔해지길 바라며 하루에 2회 먹고 있어요.
- 따뜻한 물에 도라지청 1스푼을 타서 차처럼 마십니다.
-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섞어도 좋습니다.
- 하루 2~3회, 식후나 기침이 심할 때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3. 오렌지주스 – 비타민 C 보충으로 면역력 Up
의사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권한 것은 바로 직접 착즙 해서 먹는 오렌지 주스였어요. 독감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면역력 강화! 그중에서도 비타민 C는 감염 회복 속도를 높이고 피로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가성비 좋은 착즙기를 바로 온라인에서 구매해서 오렌지 주스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 너의 건강은 네가 직접 주스 만들어 먹고 챙기렴~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면역세포 활성화, 수분 보충과 동시에 전해질 공급 가능, 입맛이 없을 때도 상큼하게 섭취 가능한 만큼 오렌지 주스도 하루에 한 컵은 꼭 섭취하라고 하더라고요.
가능하면 직접 착즙 한 생오렌지 주스를 섭취하고, 시판 제품을 선택할 경우, 100% 착즙 또는 무첨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너무 차갑게 마시기보다는 상온에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고, 하루 1~2컵 정도로 적당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B형 독감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B형 독감은 방심하면 오래가고, 전염력도 있어 주변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병원 치료와 더불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 치유법은 회복 속도를 높이고 재감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한 꿀물, 도라지청,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꿀팁으로 가족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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