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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 똑똑한 수입 체크사항 KC인증

셀러 노트 2020. 5. 4.

요즘 중국에서 상품을 소싱하여 수입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셀러들이 많아졌어요. 

중국 무역 수입이라고 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렵게 느끼실 수 있어요.  

차근차근 짚어보는 중국 무역 수입 체크 사항입니다. 

 

 

 

 

내가 수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했다면 우리나라에 수입되었을 때, 필요한 인증은 없는지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인증이 필요하다면 어떠한 절차인지, 비용은 얼마인지, 소요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칫 KC인증에 해당되는 제품인지 모르고 덜컥 수입했다가 대량 폐기 처분되는 불상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KC인증 

 

우리나라에서 수입 통관 시, 세관장이 KC인증을 확인해야 통관이 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크게 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용품이 이에 해당됩니다. 

KC인증의 기초를 잘 알려면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와 함께 하면 됩니다. 

 

 

 

1_1. 전기용품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미니 선풍기부터 각종 전기용품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용품 등)을 수입하려면 KC 인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 인증기관이 요구하는 1) 신청서, 2) 제품설명서, 3) 전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의 명칭, 제조 업체명, 모델, 정격, 파생 모델명, 4) 전기적 특성 서류, 5) 절연재 질의 명세서, 6) 전기 회로도면, 7) 대리인의 증명서류와 상품을 제출하여 테스트를 받습니다. 안전 인증 테스트가 마쳐지면 KC고유 인증번호를 부여받습니다. 해당 인증번호 및 상품에 필수 기재사항을 상품 표기하고 수입하면 됩니다. 

 

인증기관에 내가 직접 서류를 준비하여 인증을 받는 경우와 인증 에이전시를 통해 인증받는 경우 2가지가 있습니다. 

인증기관이 요구하는 서류가 다소 복잡하고, 특히 해외 공장에서 제조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 인증기관이 요구하는 서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외 제조품인 경우에는 인증 에이전시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많은 병행수입자들이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이 제품은 이미 누군가가 KC인증을 받은 제품을 수입하고자 할 때, 인증 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누군가가 KC인증을 받았다고 하여 인증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받은 제품과 동일한 모델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이미 KC인증을 받은 제품과 동일한 기관에 의뢰를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기 때문에 면제라는 단어 보다는 인증절차 간소화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1_2. 어린이 용품 

 

어린이가 사용하는 포괄적인 모든 용품에 대해서는 모두 KC인증이 요구됩니다. 

아래 안전인증 기관을 통해 충분한 문의를 한 후, 수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1_3. 생활용품

안전과 연결되는 생활용품도 안전확인대상이므로 반드시 수입 전, 확인 후 수입을 결정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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