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토스 계좌 만들기 가능한가요? 용돈 계좌 만들기 총정리
초등학생 때까지 용돈은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잘 보관해두어야 한다는 개념을 자리 잡게 하고 싶어서 현금으로 직접 주고 관리하도록 했어요.
중학생이 되니 직접 토스 계좌로 주고 받는것도 생기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청소년 토스 계좌를 만들어줬어요. 만 14세 이하라서 부모님 동의 없이는 계좌개설이 불가능하더라고요.
목차
1. 중학생 토스 계좌 만들기
가입 가능 나이 | 만 14세 이하 법정 부모 동의하에 가입 |
필요 서류 | 없음 |
필수 절차 | 법정대리인 동의 |
계좌 개설 후 | 입출금 및 체크카드 사용 가능 |
먼저 용돈 계좌를 만들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Toss 앱 다운로드하여 설치를 해야 해요.
본인 핸드폰 인증을 거쳐 부모님 동의를 거쳐야 해요. 동의받을 부모님 중 한 명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가입 허락 문자가 와요.
가입 동의를 마치고, 토스 앱 설정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나면 유스카드를 지금 바로 만들지, 나중에 만들지 선택하는 것이 있어요. 온라인을 주로 이용하겠지만, 혼자 병원을 다녀오거나 할 때 병원비 지불을 매번 제 카드를 주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결제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한 유스카드도 같이 신청했어요.
카드 받을 주소, 비밀번호, 카드 디자인까지 선택을 마치면 토스 계좌 계설이 끝나요. 정말 쉽네!
2. 학교 급식 및 시간표 보기 기능
토스 계좌 개설을 마치고 다른 기능을 살펴보니 '용돈조르기' 이런 기능도 있고요. 학교 시간표 보기, 급식보기도 있더라고요.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 학교도 연동되어 있어 토스에서 볼 수 있다고 했다고 해요. 메뉴를 열어보니 시간표가 딱 나오더라고요.
매일 점심을 기다리는 우리 딸 급식표도 볼 수 있다고 신기해하네요.
3. 부모님 토스 계좌 용돈 보내기
저의 토스 앱을 열어보니 자녀의 용돈 '보내기' 메뉴가 생겼고, 메뉴를 열어보니 이렇게 아이 학교의 급식과 시간표, 용돈 보내기, 같이 돈 모으기 이런 소소한 기능도 이용할 수가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부모가 아이의 용돈 관리를 할 수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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