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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타오바오 창업자 '일 4만명' 증가

셀러 노트 2020. 5. 16.


중국, 온라인 창업자 증가

중국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하락하면서 중국 온라인 커머스 1위 플랫폼 타오바오 하루 창업자가 4만명 이라고 합니다. 

14일 전담망(前瞻网)은 13일 열린 타오바오 상가대회에서 타오바오 행정책임자 장카이푸(张凯夫)가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타오바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연 수입 100만 위안(1억 7300만원) 이상을 기록한 타오바오의 새로운 상인은 15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대거 타오바오에 입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기간 타오바오에 신규 입점한 매장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00%나 급증했습니다.

타오바오 글로벌 기업

또, 최근 3개월간 타오바오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 해외 무역 기업의 수는 지난해보다 160% 증가했습니다. 

타오바오는 상반기 최대 쇼핑 페스티벌인 618 이전에 타오바오박람회를 개최해 다수의 해외 무역 기업 등이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뷰티

이미 한국 기업들도 타오바오에 입점하여 많은 판매자들이 파워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곳이 이 타오바오 플랫폼입니다. 

한류 스타, 한류 드라마의 열풍에 따라 의류, 화장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뒤를 이어 K-가전, K-키즈용품도 선풍적인 인기랍니다.

타오바오를 검색하다가 이렇게 오른쪽 상단에 전지구라는 보라색 화살표가 보인다면 바로 글로벌 판매자 스토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의 일반 기업들도 타오바오 무료입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기업 스토어인 타오바오뿐 아니라, 법인기업 입점 스토어인 티몰 도 한국 커머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수료로 활동이 가능하다보니 이미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한국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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